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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정규재 논설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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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실장이 최근 ‘정규재TV’를 오픈하고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한국경제 논설위원실의 역량을 살린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해설, 경제문제에 대한 논평 등이 주요 콘텐츠다.
이 동영상들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kjtv)에서도 일목요연하게 만날 수 있다. 지난 14일 오픈한 후 하루 1건 이상의 동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어 작은 인터넷 방송국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콘텐츠는 촬영·편집 기자의 도움을 받아 정 논설실장이 직접 제작한다. 짧게는 5분짜리 논평에서 길게는 30분짜리 해설과 대담까지 다양하다. TV토론 단골 출연자답게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정규재TV의 강점이다.
최근 젊은 기자들이 팟캐스트나 유튜브, SNS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뉴스를 시도하고 있지만 논설위원실장급이 이 분야에 뛰어들긴 처음이다.
정 논설실장은 “소셜네트워크에 익숙하진 않지만 묻고 배우며 하고 있다”며 “경제를 알고 싶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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