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노동조합 위원장에 구혜진 <사진> JTBC 기자가 당선돼 1일 임기를 시작했다. 구혜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16~17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투표자 89.7%의 찬성으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임기는 1년이다. 2013년 중앙일보·JTBC 통합 공채로 입사한 구 위원장은 사회부, ‘밀착카메라’팀 등에서 일했고 지난해 말까지 정치부에서 계엄과 탄핵 정국을 취재했다. 구 위원장은 “탄탄하고 끈끈한 노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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