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24일 제395회(2023년 7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KBS의 <LH 부실시공과 전관특혜> 등 7편을 선정했다. 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함께 선정하는 2023년 3분기 ‘생명존중 우수보도상’에는 동아일보의 <죽고 싶은 당신에게> 보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부문
△KBS 경제부 김지숙·이지은·김보담 기자, 영상취재부 박상욱 기자 <LH 부실시공과 전관특혜>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이혜인·안정훈 기자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교권이 무너졌다>
△SBS 사회부 박하정·김지욱 기자, 탐사보도부 김보미 기자 <“조직적 강매‧성매매 강요” 디스코팡팡 실태 폭로>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특별기획취재팀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
◇지역 취재보도부문
△연합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선형·윤관식·박세진·황수빈 기자 <해병대원 실종, 구명조끼 없이 수색>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국제신문 기획탐사팀 송진영 기자, 메가시티사회부 김준용 기자 <슬기로운 물만골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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