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와 몽골기자총연합회가 주최한 ‘한국-몽골 기자 포럼 2023’이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렸다. 두 단체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지구촌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언론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열고 양국의 기후위기 대응과 언론의 취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엔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어트겅바타르 몽골기자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한국과 몽골 기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기자협회와 몽골기자총연합회는 지난해 9월 전문기자 및 일반기자 교류, 콘텐츠 교류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언론포럼 교차 개최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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