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한겨레 편집국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한겨레 편집국장 후보 투표관리위원회가 2일 선거인 262명을 대상으로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치른 결과 찬성 69.2%(164표), 반대 30.8%(73표)로 동의안이 가결됐다. 투표율은 90.46%(237명)이다.
1994년 한겨레에 입사한 박 신임 편집국장은 워싱턴 특파원, 국제에디터, 경제에디터, 콘텐츠2부문장, 신문콘텐츠부문장 등을 지냈다. 오는 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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