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훈<사진>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신창훈 신임 편집국장은 내일신문을 거쳐 2007년 헤럴드경제에 입사한 뒤 2014년부터 정치부장, 소비자경제부장, 모바일전략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신 국장은 취임과 함께 디지털 중심 조직으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위한 3단계 실행계획에 착수했다. 신 국장은 “지면이냐 디지털이냐는 ‘그릇’에서 벗어나 기획·분석기사를 비롯해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우선 주력할 것”이라며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하고 더 나은 방안을 찾고 보완하면서 지속적으로 조직의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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