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이 2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141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5월25일 ‘언론개혁 촉구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정치권이 언론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한 데 이어 6월7일부터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신문 편집권 보장 △여론다양성을 위한 지역언론 지원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그동안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현이섭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 성한표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허육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박강호 새언론포럼 부회장 등이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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