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if]-->주요 종합일간지들은 6일자 1면 사진기사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노타이 차림으로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을 주요하게 다뤘다.
<!--[if !supportEmptyParas]-->
경향은 "문재인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11조2000억원을 투입해 1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며 "공무원 1만2000명을 포함해 공공부문에서 7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안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국회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7월부터 집행된다. 일자리 창출에 4조2000억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여건 개선에 1조2000억원, 일자리 기반 서민 안정에 2조3000억원, 지방재정 보강에 3조5000억원이 각각 쓰인다.
국민은 "정부는 이번 추경을 예상대로 집행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7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다"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
이날 정부가 의결한 11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경찰 1500명, 소방관 1500명, 교사 3000명이 추가로 채용된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서울은 "야3당 모두 "재정을 투입해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는 것은 국가재정법이 정한 추경 편성 요건(경기침체, 대량실업)과 무관하다"고 밝혀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if !supportEmptyParas]-->
조선일보는 제62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한 참배객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묘비 사이를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모습을 실었다.
<!--[if !supportEmptyParas]-->
중앙은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체계의 연내 실전배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사드 배치 예정부지(경북 성주골프장)에 대해 군 당국이 당초 계획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정식 환경영향평가를 하라고 지시하면서다"라고 전했다. <!--[endif]-->한겨레는 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한 농가에서 토종닭이 살처분용 비닐주머니를 뚫고 머리를 내민 장면을 담았다. 기장군에선 6개월 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해 닭과 오리 4228마리를 살처분했다.
정부는 제주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날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올리고, 전국 모든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
지난 22일 그란데 공연 직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12일 만인 지난 3일 런던 브리지 테러까지 벌어졌으나, 그란데는 "우리는 두려움으로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 공연을 그대로 진행했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