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놓고 머리 맞댄 당‧정‧청

[6월6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 페이스북
  • 트위치

<!--[endif]-->주요 종합일간지들은 6일자 1면 사진기사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 당청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노타이 차림으로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을 주요하게 다뤘다.

<!--[if !supportEmptyParas]-->

▲경향신문 6일자 1면 사진.

<!--[endif]-->경향신문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와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청 회의에 앞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경향은 "문재인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112000억원을 투입해 1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공무원 12000명을 포함해 공공부문에서 7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안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국회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7월부터 집행된다. 일자리 창출에 42000억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여건 개선에 12000억원, 일자리 기반 서민 안정에 23000억원, 지방재정 보강에 35000억원이 각각 쓰인다. 

▲국민일보 6일자 1면 사진.

<!--[endif]-->국민일보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 총리는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즉석 안건과 대통령령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국민은 "정부는 이번 추경을 예상대로 집행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정부는 7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다"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

▲동아일보 6일자 1면 사진.

<!--[endif]-->동아일보도 관련 소식을 전하며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경찰학원에서 9월 경찰 공무원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체력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이날 정부가 의결한 112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경찰 1500, 소방관 1500, 교사 3000명이 추가로 채용된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세계일보 6일자 1면 사진.

<!--[endif]-->서울신문, 세계일보도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 당청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노타이 차림으로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을 담았다.

 

서울은 "3당 모두 "재정을 투입해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는 것은 국가재정법이 정한 추경 편성 요건(경기침체, 대량실업)과 무관하다"고 밝혀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if !supportEmptyParas]-->

▲조선일보 6일자 1면 사진.

 <!--[endif]-->

조선일보는 제62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 한 참배객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묘비 사이를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모습을 실었다.

<!--[if !supportEmptyParas]-->

▲중앙일보 6일자 1면 사진.

<!--[endif]-->중앙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날 청와대는 사드 체계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보고 누락과 관련해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이 관련 문구를 삭제토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앙은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체계의 연내 실전배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문재인 대통령이 5일 사드 배치 예정부지(경북 성주골프장)에 대해 군 당국이 당초 계획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정식 환경영향평가를 하라고 지시하면서다"라고 전했다. <!--[endif]-->한겨레는 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한 농가에서 토종닭이 살처분용 비닐주머니를 뚫고 머리를 내민 장면을 담았다기장군에선 6개월 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해 닭과 오리 4228마리를 살처분했다.

 

정부는 제주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날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올리고, 전국 모든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7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

▲한국일보 6일자 1면 사진.

<!--[endif]-->한국일보는 4일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개최한 자선 공연인 '원 러브 맨체스터'에서 그란데의 팬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지난 22일 그란데 공연 직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12일 만인 지난 3일 런던 브리지 테러까지 벌어졌으나, 그란데는 "우리는 두려움으로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 공연을 그대로 진행했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