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출시 덕에 4월 광고경기 개선 전망

KAI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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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고경기 전망(코바코)


4월 광고경기가 본격적인 ‘광고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과 비교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4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는 128.6로, 이달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KAI가 100을 넘기면 전월 조사 때보다 광고비 지출을 늘리겠다는 광고주들의 응답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


매체별 KAI지수를 보면 지상파TV 110.0, 케이블TV 115.4, 라디오 103.9, 신문 103.9, 온라인-모바일 133.6으로 집계됐다.


코바코는 “4월은 전통적인 광고 성수기인 데다 주요 가전업체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 관련 마케팅 예산을 집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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