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SBS, 사회인야구 미디어리그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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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4강 플레이오프 끝난 뒤 한겨레신문과 언론진흥재단 선수들 기념사진.

2016 사회인야구 미디어리그에서 한겨레신문과 SBS가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


한겨레신문은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 야구장(옛 현대유니콘스 2군 구장)에서 열린 2016 미디어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13-2로 꺾고 챔피언전에 올랐다.


SBS도 같은 날 열린 또 다른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매일경제를 13-7로 물리치고 챔피언전에 올라 한겨레신문과 리그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겨레신문과 SBS의 결승전은 12월3일 오전 10시30분 고양시 NH인재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2시간30분간 4심제로 진행된다.


2016 미디어리그는 연합뉴스, MBN, 오마이뉴스, 채널A 등 12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는 전력 평준화로 정규리그 1위 언론진흥재단(8승3패), 2위 매일경제(8승3패·승자승), 3위 SBS(7승1무3패), 4위 한겨레신문(7승4패) 등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위부터 4위까지의 승차가 1경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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