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광고시장, 보합세

7월 KAI지수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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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고시장은 이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7월 종합 KAI106.2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여름 방학을 겨냥한 신규 대작 게임과 영화 광고 및 여행·레저업종 관련 광고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브라질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일부 대기업들의 사전 마케팅도 시작되면서 전자 등 일부 업종의 올림픽 특수도 기대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00.0, 케이블TV 101.1, 라디오 101.8, 신문 99.3, 온라인-모바일 113.5로 나타났다.

 

한편 KAI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광고비 집행을 늘리겠다는 광고주 응답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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