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3일간 공식 선거전 돌입

[3월31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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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31일자 1면 사진.

경향신문은 31일자 1면 사진으로 대구 중구 동화사에서 30일 열린 주지 효광 스님 진산식(취임법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문수정종섭최경환(앞줄 왼쪽부터) 후보와 무소속 권은희유승민류성걸(두번째줄 왼쪽부터) 후보가 합장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경향은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안방'인 영남권의 4.13 국회의원 총선거 민심이 심심찮다""박근혜 정권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에선 '비박공천 학살' 여파로 무소속 바람이 거센 데다 야권 후보들의 선전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싹쓸이를 기대했던 부산경남(PK)에서도 일부 야권무소속 후보의 초반 선전이 두드러진다""'공천학살' '옥새 파동'등으로 얼룩진 여권의 '막장 공천'에 따른 민심 이반이 전통적인 여당 강세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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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31일자 1면 사진.

<!--[endif]-->국민일보, 한겨레, 한국일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는 이날 새벽 0시 중구와 종로 등 서울 주요 지역 지원 유세를 첫 일정으로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국일보는 "각 여론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은 부동표가 지역구별로 20~40%에 달해 여야 모두 최우선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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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31일자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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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30일 오후 대구를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수성구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4.13총선 공천 과정에서 극한 갈등을 빚었던 김 대표와 최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31) 하루 전 갈등의 진원지였던 대구에서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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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31일자 1면 사진.

<!--[endif]-->서울신문은 20대 총선을 2주 앞둔 30일 중국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재외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재외투표는 이날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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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31일자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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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는 4.13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시작된 30일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주일한국문화원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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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31일자 1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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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도 30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효광 스님 진산식에 새누리당 '공천 파동'의 당사자들이 나란히 참석한 장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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