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스북과 가상현실(VR) 생태계 구축

[2월23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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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3일자 1면 사진

경향신문, 세계일보, 한국일보는 23일자 1면 사진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6' 개막 하루 전인 21(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갤럭시S7 공개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어VR를 착용하고 갤럭시S7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세계일보 23일자 1면 사진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깜짝 등장,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이 가상현실(VR)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저크버그 CEO는 이 자리에서 "(돌이 안 된) 내 딸이 처음으로 걷게 될 때 단순히 사진이 아닌 (360도 동영상으로) 전체 장면을 찍어서 남기고 싶다""부모님이 손녀의 걸음마를 떼는 모습을 실제로 보는 듯 실감 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23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한겨레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개막에 앞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 사전 예고 없이 등장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의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을 전했다.

 

저크버그의 등장은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이 가상현실(VR)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국민일보는 전했다.

 

동아일보도 전작인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에서 제품혁신을 이뤄낸 삼성전자는 이번 후속 제품 공개 행사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를 깜짝 등장시켜 가상현실(VR) 등 스마트폰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이날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7S7엣지와 더불어 360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어360'를 함께 선보였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이어 "손에 가볍게 쥐거나 하단에 장착된 삼각대로 고정해놓고 찍으면 상하좌우를 한 번에 촬영해 VR용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카메라"라며 "이렇게 촬영한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편집.저장할 수 있고, 기어 VR로 감상할 수도 있다"고 했다.


▲중앙일보 23일자 1면 사진

중앙일보는 21(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7' 공개행사 무대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깜짝 등장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손을 부딪치며 인사하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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