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스켈레톤 세계선수권 2위

[2월22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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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2일자 1면 사진

경향신문은 22일자 1면 사진으로 경향신문 창간 70주년 기획 '행복기획'취재팀이 만난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표정을 실었다.

 

코스타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늘 첫 손가락에 꼽히는 나라다. 특히 연간 국내 총생산(GDP)은 한국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보건의료교육친환경에너지 같은 '사회적지출'GDP20%를 쓰는 덕에 삶의 질이 높고, 국민들의 생활 만족도도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국민일보 22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는 삶의 마지막을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준비하는 가정호스피스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다음달 2일 시작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가정호스피스침 자원봉사자 남명희씨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다가구주택을 방문해 위암 말기인 김모 할머니 손을 꼭 잡아주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동아일보 22일자 1면 사진

동아일보는 '北中 교역 중심' 단둥은 지금'이란 1면 사진에서 미국의 강력한 대북제재법이 발효된 직후인 19일 중국 단둥 해관거리에서 북한 무역상들이 과일과 잡화류가 든 박스를 리어카로 옮기는 장면을 담았다.

 

단둥은 겉보기엔 평온했지만 주민들은 경제에 먹구름이 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특히 북한 근로자를 고용해 공장을 운영해 온 단둥 등지의 현지 중국 기업도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22일자 1면 사진

서울신문은 북한이 지난 6일 발사한 장거리미사일의 1단 추진체 연료통과 분사구로 추정되는 잔해 모습을 실었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탐색 및 인양 작전 결과 통영함은 지난 18일 어청도 서남쪽 110km 해역의 해저 85m 지점에서 북한 미사일의 1단 추진체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물체 1점을 발견해 인양했다. 군은 서해상에서 수거한 2점의 잔해를 끝으로 20일 탐색 및 인양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22일자 1면 사진

조선일보는 지난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의 강 케이블 절단 현장을 찾아 시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17일 해빙기 안전 점검 결과 정릉천 고가도로 상부 구조물을 떠받치는 대형 케이블 20개 중 1개가 끊어진 사실이 확인되자 서울시는 220시부터 약 한 달간 성북구 길음램프에서 성동구 정동분기점까지 내부순환로 7.5km 구간을 폐쇄하고 임시 보완 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일보 22일자 1면 사진

중앙일보는 윤성빈 선수가 20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끝난 2016 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합계 3299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가운데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시아 선수가 스켈레톤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윤 선수가 처음이다.


▲한겨레 22일자 1면 사진

한겨레는 박근혜 정부 만 3(225)을 앞두고 박 대통령이 201593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을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함께 참관한 장면과 같은 해 1016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는 장면을 함께 실었다.

 

박 대통령의 대표적 대북외교안보 정책이 집권 3년 만에 총체적 파산의 수렁에 빠졌다고 한겨레는 분석했다.

 

특히 야심차게 추진해온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유라시아 이니셔티브'도 박 대통령의 '자해적 좌충우돌 외교'의 와중에 한국미국일본 대 북한중국러시아의 '동북아 신냉전 구도'가 강화되며 작동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22일자 1면 사진

한국일보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52일 앞둔 21일 사무실에서 투표함에 보안용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으로 사용되는 투표함 관리번호 홀로그램 스티커는 레이저로 미세하게 요철을 깎아 인쇄한 동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폐에 사용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한국일보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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