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IS 제재 결의

[12월19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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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9일자 1면 사진

경향신문은 191면 사진으로 '2015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서울 청계천에서 18일 시민들이 노란색 별모양 장식 아래 설치된 조명들을 감상하며 걷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년 110일까지 청계천 1.5km구간(청계광장~장통교)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19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7(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각국 재무장관들이 이슬람국가(IS) 테러 자금 차단을 위한 결의안에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고 같은 날 유엔총회에서는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결의안이 2년 연속 통과됐다고 국민일보는 전했다. 

▲동아일보 19일자 1면 사진

동아일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오찬 행사장에 입장하는 장면을 실었다.

 

19일로 당선 3주년을 맞는 박 대통령은 경제성장률 등 외형적 지표에서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지만 청년실업 등 해결 할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조선일보 19일자 1면 사진

조선은 20151~11월 세계 지역 평균기온 분포 그래픽을 1면 사진으로 실었다. 18일 미국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세계의 평균 기온은 1880년 관측 시작 이래 136년 만에 가장 높았고, 12월 기온이 역대 최저치보다 0.24도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경우 올해가 역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지구의 기온 상승은 온난화에다 엘니뇨 현상이 겹치면서 발생했다.

▲중앙일보 19일자 1면 사진

중앙일보는 지난 17일 베이징 징산 공원에서 바라본 자금성과 중국 국가박물관이 뿌연 스모그로 덮여 있는 모습을 담았다.

 

중국 베이징시는 19일 오전 7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스모그 최고 등급인 적색경보를 18일 발령했다.

▲한겨레 19일자 1면 사진

한겨레는 서울 동작구 강남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낮 겨울방학식을 마치고 학교 교문을 나서며 즐거워하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다음주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일보 19일자 1면 사진

한국일보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만섭 전 국회의장 영결식에 참석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눈인사를 나누고 있는 장면을 전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영결식에서 입법부 수장으로서 의회민주주의를 지킨 고인의 생전 행보와 비교하며 현재 여권과 입법부 상황을 통탄했다.

 

그는 "고인은 입법부 수장으로서 여야를 초월해 투철한 의회주의 정신으로 진정한 삼권분립의 기틀을 닦으셨다""그렇기에 오늘 대한민국과 국회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 의장은 지난 16일 청와대여당의 '쟁점법안' 직권 상정 요구에 대해 "의장은 어디까지나 법에 따라 할 수밖에 없다"며 거부의 뜻을 밝혔다.

 

반면 박 대통령은 같은 날 "미래세대에게 더 이상 죄짓지 말자"며 경제 관련 법안 등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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