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숙적 일본 꺾고 프리미어21 결승 진출

[11월20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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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신문은 20일자 1면 사진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필리핀 마닐라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경향신문 20일자 1면 사진

박 대통령 앞쪽으로 남중국해 문제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나가고 있다.

경향은 정상회의 내내 박 대통령의 '아슬아슬'외교가 도드라졌다고 전했다. 실제 박 대통령은 중국 주도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FTAAP)와 미국 주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20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는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8일 다음 테러 목표로 미국 뉴욕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며 자살폭탄 제조 장면을 전했다. 6분 분량의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살 폭탄을 만드는 과정과 이 폭탄을 가죽 재킷 속에 넣은 뒤 타임스스퀘어를 걷는 모습이 나온다.

이 때문에 미국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동아일보 20일자 1면 사진

동아일보는 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9일 필리핀 마닐라의 필리핀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국 정상 기념촬영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세계일보 20일자 1면 사진

세계일보는 한국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9일 일본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연맹(WBSC) 프리미어12 숙적 일본과의 4강전에서 4-3으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둔 마운드에 모여 환호하는 장면을 전했다.

▲조선일보 1면 사진

조선일보, 중앙일보도 프리미어12 소식을 전하며 역전타의 주인공인 '빅 보이' 이대호 선수가 환호하는 장면을 담았다.
 

▲한겨레 20일자 1면 사진

한겨레는 이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가 9회초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장면을 실었다. 한국은 0-3으로 패색이 짙던 9회초 대거 4점을 뽑아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일보 20일자 1면 사진

한국일보도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김인식 감독과 더불어 줄지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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