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첫 수중조사

[8월20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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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은 20일자 1면 사진기사에서 제399'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 19일 강원 화천군 서화산 터널에서 주민들이 방독면 착용법을 배우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국민일보

국민일보는 2015 을지훈련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9일 경기도 연천군 차탄리 대피소에서 방독면 착용법을 배우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이날 훈련은 북한의 장사장포 발사로 연천군청과 인근 지역의 주민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2014회계연도 결산 등을 위한 종합정책 질의가 열린 19일 국회 본관 3층 예결위 회의장의 국회의원석이 텅 비어 있는 모습을 전했다.

 

각 행정부처 직원들만 회의장 뒷좌석을 채우고 있는 가운데 납세자인 국민을 대신해 정부 예산의 씀씀이를 따져야 할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고 동아일보는 지적했다.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가한 어린이가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적어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세계일보

세계일보, 한겨레는 세월호 인양을 위한 첫 수중조사가 시작된 19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중국인 잠수사가 중국 상하이샐비지컨소시엄 소속 11706t 크레인 작업선 다리호의 다이빙 케이스에 탑승해 잠수하는 장면을 실었다.

 

해양수산부와 상하이샐비지 측은 열흘간 세월호의 현재 상태를 자세히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인양 실사설계를

▲조선일보

완성할 계획이다.

 

조선일보는 민방공 대피훈련을 알리는 사이렌과 대피 안내방송이 울려 퍼진지 10여분이 지난 19일 오후 214분쯤 서울 명동의 시민 대부분이 훈련 안내에 응하지 않고 평소처럼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형식적 민방위 훈련을 위해 전국 모든 산업시설과 기업 공공기관 및 교통 등이 20분간 멈추는 데 따른 국가적 낭비는 2377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조선일보는 꼬집었다.

 

중앙일보는 100년 갈 성장엔진을 키우자는 창간기념 시리즈에서 삼성전자의 경기도 화성시 사업장 직원이 기판에 회로도를 새기는 포토공정 라인에서 제품을 검사하는 모습을 전했다.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중국 경기침체,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겹치며 국내 증시가 급격히 흔들린 19일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러룸 모니터의 장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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