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노사정 복귀' 내부 반발 속에 연기

[8월19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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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은 19일자 1면 사진기사에서 남해에 적조경보가 내려진 지난 18일 경남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 주변에서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공무원과 어민들이 바지선을 동원해 황토 살포 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국민일보

국민일보는 노사정위원회 복귀 여부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한국노총의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금속노련 화학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이 18일 반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이날 노사정 대화 재개를 선언하려고 했으나 '일반해고 지침''취업규칙 변경'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화에 복귀하면 안 된다는 일부 산별노조의 극심한 반발로 노사정 복귀 결정을 연기했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도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왼쪽 앉아 있는 사람)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노총회관 집무실에서 노사정 협상 복귀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담았다.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내려다본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부지 모습을 담았다. 이 땅은 옛 미국대사관 숙소 터로, 2006년 대한항공에서 매입한 뒤 고급 호텔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학교보건법에 묶여 실현되지 못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정 2기 문화융성 방향과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신문은 전했다.

▲세계일보

 

세계일보는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오른쪽)이 지난 17일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다련장과 K-9자주포 포탄을 직 장착하며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모습을 담았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6일 열린 스타업(신생 벤처 기업)박람회 '테크크런치'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중국의 창업 트렌드와 전망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듣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중국 각지에서 1만여명의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몰렸고, 콘퍼런스가 열린 대형 홀은 1000여개의 자리가 모자랄 만큼 북새통을 이뤘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중앙일보는 현대차그룹이 경기도 의왕시 중앙연구소에서 첨단 기술을 집약해 시험 중인 'R'의 내부모습을 담았다. 이 차는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무공해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인다.

 

▲한겨레

한겨레는 70년 전 1945년 김구·장준하·윤경빈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이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할 때 탑승했던 기종인 C-47 수송기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처음 공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국일보

한국일보도 붉은 머리띠를 두른 한국노총 일부 노조원 등이 18일 오전 노사정 복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기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본부 대회의실로 향하는 김동만(오른쪽 맨끝) 한국노총 위원장 등 집행부를 가로막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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