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영어야, 뉴스로 말할래?

박창석/코리아타임스 편집인 겸 상무이사



30여 년간 영어신문 현장에 몸담아온 저자는 “정확한 영문구성을 통한 정보의 효율적인 전달이 세계시장의 이해를 높이는 최선의 홍보이자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Good Writing, Good Headline, Good Layout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총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좋은 영문리드 쓰기, 한국인이 잘못 쓰는 영어 모음, 내국민, 원어민 모두가 범하는 영어 오류, 영문작성시 알아둬야 할 구두점 대문자 약어 등에 대한 규약, 외교관련 전문용어,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등이 실려있다. -백산출판사



참개구리는 못을 떠나 삶터를 풀밭으로 바꿨다

좌승훈 좌용철 김영학/제민일보 기자



섬 전체가 습지인 제주도는 화산섬이기 때문에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갖는다. 하지만 개발바람을 타고 도로확장과 해안도로 개설, 각종 매립공사로 인해 습지의 자연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 2000년 1월부터 제민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 습지’ 기획물을 모아 재정리한 이 책에는 현장을 찾은 기자들의 생태계 파괴에 대한 안타까움이 배어있다. 제주시와 북제주군의 대표적인 습지를 정리한 <제주습지기행1-참개구리…> 이후에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습지를 정리한 2편도 발간할 계획이다. -온누리





말과 글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어문교열기자협회가 발간하는 실무연구지 <말과 글> 겨울호(89호)가 나왔다. 월드컵과 대선의 해인 2002년을 맞아 응원소리 ‘으샤으샤’의 바른 표기, 정치인들의 영문 이니셜 표기 등에 대해 짚어본다. 정치인들의 영문 이니셜 표기에 대해서는 친근감을 주기도 하지만 거산, 후광, 운정 등 아호에서 우리의 정서에 맞는 운치를 찾을 수 있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도 담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외에도 ‘대법원 선정 인명용 한자에 대하여’, ‘일간신문 한자 관련 오자·오기’ 등이 수록돼 있다. 편집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