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노동시장 구조개악에 맞설터"

[5월2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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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은 노동절인 지난 1일 한국노총이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10만명(경찰 추산 4만명)이 참여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연 장면을 실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노동절 대회를 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으로 맞서겠다"는 공동 결의를 발표했다.

 

▲국민일보

국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4월30(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2차 대전 당시 나치에 의한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생존자인 에델 카츠, 애니타 와이즈보드 할머니를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동아일보

 

동아는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과 각 산별노조, 세월호 유가족 등 2만여명(경찰 추산)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모여 '2015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서울신문

 

서울은 1일 국회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을 전했다.

▲세계일보

 

세계는 '꽉 막힌 황금연휴'1면 사진기사를 통해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1일 하루 동안에만 44만여대가 서울을 빠져 나가면서 전국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인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가득 찬 모습을 담았다.

▲조선일보

 

조선, 중앙 등은 30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북한인권토론에서 탈북자 조지프 김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증언하는 도중, 북한 유엔대표부 직원 3명이 발언권을 얻지 않은 채 "탈북자들은 조국을 버린 배신자들"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읽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그러자 이들의 앞줄에 앉아있던 한 탈북 남성이 앉은 채로 북한 관계자들을 향해 등을 돌려 돌발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겨레

한겨레는 4월30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15km 떨어진 도시 박타푸르의 치타포 마을에서 대지진으로 엄마와 외할머니를 잃은 라즈 타차모와 그의 여동생 라자 타차마가 자신들이 살던 부서진 집 앞에 있는 모습을 전했다.

▲한국일보

 

한국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습 시위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등을 주장하는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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