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의 사투…당신들이 영웅입니다

[1월14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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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고 이후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국민일보

국민일보와 한국일보는 지난 13일 서울 평창동 서울지구촌교회에서 화재 진입을 마친 소방관이 마스크를 벗으며 긴 숨을 토해내는 모습을 전했다. 국민일보는 "132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 참사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화재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13일에만 서울,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화재 현장에는 한 명이라더 더 살리려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소방관이 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이날 스리랑카-필리핀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도착,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장면을 1면 사진기사로 담았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13일 국회 사랑재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초청한 정의화 국회의장이 한 할머니와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정 의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면담 내용 등 지난해 10월 방일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특별기획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시리즈에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판자촌인 구룡마을과 부의 상징인 타워팰리스 모습을 함께 담았다.

 

▲세계일보

세계일보는 1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들의 모습을 전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13'소방차는 달리고 싶다'1면 사진 기사에서 서울 성동구 다세대주택가 골목길에서 소방차가 불법 주차 차량과 전봇대 탓에 조심스럽게 빠져나가는 장면을 담았다.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테러와 전쟁' 프랑스 1만 병력 배치'1면 사진 기사에서 12일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유대인 랍비가 무장한 프랑스 군인 옆을 지나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17명의 희생자를 낸 테러와 인질극으로 공포에 빠진 프랑스는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유대인 밀집 지역 위주로 군경찰 1만명을 배치했다.

 

▲한겨레

한겨레는 '쌍용차 신차발표장 안과 밖'이란 1면 사진기사를 통해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쌍용차 '티볼리' 신차 발표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면과 행사 장 바깥에서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쌍용차 해고노동자 26명의 죽음을 추모하는 의미의 신발 26켤레를 놓고 마힌드라 회장과의 면담 및 해고자 전원 복직을 촉구하는 장면을 동시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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