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석상에 모습 드러낸 정윤회

[12월11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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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검찰에 출두했다.

 

정씨는 2004년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일 때 비서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0년 만에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

 

검찰은 이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세계일보 기자 등을 고소한 고발인 겸 국정농단 의혹 고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정씨는 조사했다.

 

정씨는 이날 검찰 출두 전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 밝혀지리라고 생각한다"며 국정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이날 '얼굴 드러낸 정윤회'라는 1면 사진 기사를 통해 현 정권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씨가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한 고소인 자격으로 1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는 모습을 전했다.

 

국민일보도 이날 박근혜정부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실었다.

 

동아일보도 '검찰 출석한 정윤회 "불장난 누가 했는지 밝혀질 것"'이란 1면 사진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의혹을 사온 정윤회씨가 2004년 박 대통령(당시 국회의원)의 비서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0년 만에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서울신문과 세계일보는 '모습 드러낸 정윤회'라는 사진 기사를 통해 '비선 실세'로 거론되는 정윤회씨가 10일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도 '모습 드러낸 정윤회'1면 사진 기사에서 국정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청사로 이동하는 모습을 전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정윤회 16시간 조사 받고 귀가'1면 사진 기사에서 정윤회씨가 11일 오전 140분 서울중앙지검에서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겨레도 이날 '그림자 권력'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오전 '국정 개입 보고서' 수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전했다.

 

한국일보는 정윤회씨가 11일 새벽 140분까지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떠난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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