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376조 규모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 심사

[11월7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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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01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국회는 376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사하는 가운데, 올해는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121일이면 예산안이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국민일보는 이날 1면 사진기사로 지난 6일 국회가 376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열린 회의장에 참석한 의원보다 빈 자리가 더 많을 모습을 담았다. 반면 회의장 뒤편에 마련된 정부 부처 소속 공무원 좌석은 단 한 군데도 빠짐없이 차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세계일보도 이날 '예결특위 출석한 국무위원들'이란 1면 사진 기사에서 376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둘러싼 '예산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정책질의를 벌이는 모습을 전했다.

 

중앙일보도 201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장면을 담았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연금개혁포럼'진행 공무원에 물 뿌리는 공무원 노조'1면 사진을 통해 지난 6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행정부 주최 '공무원 연금 개혁 국민포럼'개최를 저지하던 공무원 노조 관계자들이 포럼 진행 요원인 안행부 공무원들에게 항의하며 물을 뿌리고 있는 장면을 게재했다.

 

▲한겨레

한겨레는 '국가안보 대접받는 '대통령의 헬스기기''를 통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 헬스기구 구입 예산과 관련한 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종이에 적고 있는 장면을 싣었다.

 

동아일보는 이날 '납북 17년 만에 '완전격리병동'서 끝내'라는 사진 기사에서 1977년 납북된 일본인 메구미가 북한의 약물 과다투여로 숨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1면 사진 기사('독도'에 목 타는 외교)에서 독도입도센터 건립 백지화 결정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심스럽게 종이컵에 담긴 물을 마시는 장면을 싣었다.

 

경향신문은 이날 '농수산물 개방 20년 우리 식탁, 어떻게 바뀌었나'라는 1면 사진 기사를 통해 농수산물 시장 개방 이후 수입 먹거리가 일상화된 식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청계천 밝히는 '빛초롱축제''1면 사진을 통해 7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빛초롱축제'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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