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간선거…오바마, 상원마저 공화당에 내주나

[11월4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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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 시각)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에 국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소야대'국면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민일보

 

국민일보는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2(현지 시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코네티컷주의 한 유세장을 찾아 민주당 대널 멀로이 주지사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는 장면을 1면 사진으로 게재했다.

 

이번 선거에선 하원의원 435명 전원과 상원 100, 주시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한다.

▲동아일보

동아일보와 세계일보도 이날 각각 ''오늘 중간선거... '레임덕 위기' 오바마 운명은''오늘 중간선거...몸단 오바마 '한 표' 호소'1면 사진 기사를 통해 미 중간선거 소식을 전했다한겨레도 미 선거소식을 1면 사진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

서울신문과 조선일보는 각각 '덮친 외환시장''엔화 대비 원화환율 6년만에 최저'1면 사진기사를 통해 일본의 추가 돈풀기로 외환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는 엔화 대비로는 급등(100엔당 951.73)한 반면 달러 대비로는 급락(1달러당 1072.6)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1월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사진을 통해 남북한 간 경제력 격차를 보도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4'화려하네, 남산의 가을'이란 1면 사진으로 점점 멀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담았다.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태백산에 고드름...겨울이 성큼'이란 1면 사진을 통해 성큼 다가온 겨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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