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공무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50여개 공무원단체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향은 3일 지난 1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전‧현직 공무원과 교사 12만여명(경찰 추산 9만50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100만 공무원, 교원 총궐기대회’를 보도했다.
동아도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1면 사진 기사로 전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집회에는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50여개 공무원단체가 참가해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공무원 집회로 기록됐다.
국민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등은 이날 '수능 D-10' 어머니의 기도 등을 통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소식을 전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2일 서울시와 공동 주최한 '서울 걷‧자 페스티벌'행사를 1면 사진으로 게재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험비행 중 폭발한 버진갤럭틱의 상업용 우주선 ‘스페이스십2’의 폭발 사진을 1면으로 전했다.
영국 버진그룹 산하인 버진캘럭틱은 1인당 25만달러(2억7000만원)을 내고 우주 관광을 하는 상품을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었다.
한겨레는 이날 1면 사진에서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옷을 차려입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한국일보는 이날 ‘기온 뚝…김장 서둘러야 하나’에서 3일 중부 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소식을 1면 사진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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