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 한국외대 편집국장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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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편집국장 전성시대?’
서울 주요 방송·일간지의 보도·편집국장 중 한국외대 출신이 5명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매일경제 조현재 편집국장(스페인어), 문화일보 박학용 편집국장(이란어), 연합뉴스 박노황 편집국장(영어), CBS 민경중 보도국장(중국어), KBS 고대영 보도국장(영어) 등이 이 대학 출신이다. 한겨레 김종구 전 편집국장도 외대 출신이다.

서울대와 연·고대가 전통적으로 강세였던지라 편집·보도국장에 한국외대 출신이 대거 자리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밖에 편집·보도국장의 출신 대학으로는 서울대 5명, 연세대 4명, 고려대 2명, 중앙대 2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외대 출신의 한 국장은 “꼽아보니 외대 출신들이 정말 많다”며 “80년대 한국외대 출신들이 기자가 많이 된 걸로 안다”고 말했다. 민왕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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