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영끌세대와 민달팽이세대
민달팽이세대, 즉 Generation rent가 등장한 지 오래다.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주거비 부담에 시달리고, 민간임대차 시장에서 형성된 주택 가격을 감당할 수 없어 주택을 구매하지 못하는 청년층. 이들은 보통의 노동소득으로는 구매 불가능한 주택 가격을 불안하게 지켜보며 부랴부랴 사회에 진입해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일 경험을 위해 불안정 노동과 정체된 임금 수준을 홀로 감당해낸다. 누군가는 학업 중에, 누군가는 구직과 취업 전후로 첫 독립을 시작하며 세입자로의
[오피니언] 공영방송 KBS의 새로운 미래에 요구한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에 두 언론인이 이름을 올렸다. 독재 정권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수호했다는 게 선정 이유다. 언론인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86년 만이다. 그런데 두 언론인 모두 공영방송과는 거리가 멀다. 한 사람은 러시아 유일의 반정부 매체 편집장, 또 한 사람은 필리핀의 온라인 탐사보도 매체 설립자다. 세계적인 언론의 위기 속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공영방송에게는 위기의 조짐 중 하나로 들린다.대한민국 신뢰의 기준, 대표 방송. 가장 영향력 있는 공영미디어. 공영방송 KBS가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는 문구다. KBS의 이런
[미디어] 언론노조·공공성연대,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경찰 수사의뢰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과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공공성연대)가 12일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이들은 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 지역신문노조협의회(지신노협), 전국신문통신노조협의회 등과 이날 부산 연제구 부산광역시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진성 부산일보지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동일스위트의 아파트 개발 사업은 특혜 의혹이 굉장히 많은 사업 중 하나인데 그 업체 대표로부터 펀드 1억원을 액면가로 양도받았다는 것은 명백한 대가성 있는 투자라고 주장하며 언론사 사
[만평] 기협만평 2021.10.13
[미디어] 연합뉴스, 2020 공적기능평가 점수 하락
연합뉴스가 지난해 공적기능평가에서 지역뉴스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전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 중 이용자만족도 점수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연합뉴스의 관리감독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는 지난달 30일 2020년도 연합뉴스 공적기능평가보고서를 공개했다. 진흥회가 매년 작성하는 이 보고서는 2019년부터 정부가 연합뉴스에 지급하는 구독료(공적기능 순비용+뉴스정보 사용료)를 증감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연합뉴스의 공적기능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 82.5점으로, 2019년 89.3점에 비해 6.8점 떨
[미디어] KBS 사장 후보 5인으로 압축… 시청자·신뢰 강조
KBS 이사회가 1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지원자 15명 가운데 1차 면접에 참여할 후보자 5명을 선정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는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 △서재석 전 KBS 이사 △엄경철 KBS 부산방송총국장 △이영준 KBS 시사교양국 PD △임병걸 KBS 부사장 등이다. KBS 이사회는 오는 15일 이들을 대상으로 1차 면접 심사를 진행해 오는 23일 비전 발표회에 참가할 후보자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김의철 후보자는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해 양승동 사장 체제에서 첫 보도본부장을 지냈다. 김 후보자
[미디어] KBS 사장 후보자 누가 무엇을 약속했나
KBS 차기 사장 공모에 15명이 도전장을 냈다. KBS 이사회는 지난달 30일부터 9일간 실시한 차기 사장 후보자 공모에 지원한 15명의 지원서와 경영계획서를 지난 9일 KBS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공모에선 경영계획서 분량을 A4용지 20장 이상으로 늘려 예전보다 장벽을 높였는데, 분량을 다 채우지 못한 지원자도 있었다.지원자 명단은 접수순 기준으로 △박문혁 방역신문 대표 겸 기자 △김진수 KBS 뉴스전문위원 △임병걸 KBS 부사장 △엄경철 KBS 부산방송총국장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 △배재성 KBS 뉴스전문위원 △윤
[미디어] 두 언론인에게 돌아간 노벨평화상
2021년 노벨평화상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분투해온 두 언론인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지난 8일 민주주의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를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언론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1935년 독일이 1차 세계대전 뒤 비밀리에 재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독일 카를 폰 오시에츠키 이후 86년 만이다.노벨위원회는 레사와 무라토프는 필리핀과 러시아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한
[인사·부음] [부음] 송정근 광주MBC 기자 모친상
▲ 박영숙 씨 별세, 송정근(광주MBC 기자) 씨 모친상 = 7일 오후 1시,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 발인 9일 오전 9시. ☎ 062-527-1000
[인사·부음] [부음] 김민지 헤럴드경제 기자 조모상
▲ 문정옥씨 별세, 김건수(석광산업 대표)씨 모친상, 김성철민지(헤럴드경제 기자)씨 조모상 =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 02-2258-5940
[인사·부음] [부음] 고석중 뉴시스 전북본부 취재부국장 부친상
▲ 고승곤씨 별세, 고석중(뉴시스 전북본부 취재부국장)씨 부친상 = 8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군산중앙장례식장 특실, 발인 10일 오전 9시. ☎ 063-442-4444
[인사·부음] [부음] 이규택 충청일보 회장 별세
▲ 이규택(충청일보 회장)씨 별세 = 8일 오후 8시56분, 충북대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 043-269-6969
[인사·부음] [인사] YTN
◇ 보임▲ 미디어경영본부장 김용섭 ▲ 보도국장 유투권 ▲ 사이언스TV국장 정재훈 ▲ 시청자센터장 신웅진 ▲ 감사실장 하성준 ▲ 기획조정실장 현덕수 ▲ 디지털센터장 노종면 ▲ DMB센터장 박희천 ▲ 미디어사업국장 유충섭 ▲ 타워사업국장 조상헌 ▲ 디자인센터장 오재영 ▲ 기술국장 정경남 ▲ 해설위원실장 황보선 ▲ 2TV국장 지순한 ▲ 글로벌센터장 김경아 ▲ 보도국 편집에디터 박순표 ▲ 보도국 취재1에디터 권영희 ▲ 보도국 취재2에디터 홍성혁 ▲ 보도국 영상에디터 성도현 ▲ 시청자센터 시청자에디터 김동민 ▲ 보도국 편집CP 윤현숙 ▲ 보
[미디어] KBS 차기 사장 공모에 15명 지원
KBS 이사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늘(8일)까지 9일 동안 실시한 차기 KBS 사장 후보자 공모에 15명이 지원했다.접수순으로 △박문혁 방역신문 대표 겸 기자 △김진수 KBS 뉴스전문위원 △임병걸 KBS 부사장 △엄경철 KBS 부산방송총국장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 △배재성 KBS 뉴스전문위원 △윤제춘 KBS 뉴스전문위원 △이영준 KBS 시사교양국 PD △서재석 전 KBS 이사(전 KBS 정책본부장) △김재연 전 KBS 교양국 제작부주간 △안정균 KP 커뮤니케이션 고문(전 KBS PD) △정순길 전 KBS 춘천방송총국장 △정
[미디어] SBS 6개 직능단체 "사측 임명동의제 폐지 주장 납득안돼"
6일째 무단협 상태인 SBS의 구성원들이 사측의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SBS 기자협회, 기술인협회, 방송촬영인협회, 아나운서협회, 영상기자협회, PD협회 등 6개 직능단체는 8일 공동성명을 내고 사측은 이번 사태(무단협)의 책임을 전적으로 노조로 돌리면서 임명동의제 폐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면서 우리는 공정성을 지키려는 노조와 늘 함께였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며 노조에 힘을 보탰다. SBS 구성원들의 임금, 휴가, 공정방송 보장 등을 규정한 단체협약은 지난 3일 효력을 잃었다. 지난 4월 사측이 단협에 명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