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삼성 장충기 문자’ 이름 오른 이창섭 전 연합 편집국장직대 사직
‘삼성 장충기 문자’로 논란이 됐던 이창섭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직무대행이 25일 사직서를 내고 ‘의원면직’ 처리됐다. 연합뉴스가 앞서 인사위원회 징계결과로 ‘권고사직’을 결정한 데 대한 결과다.연합뉴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 전 국장 대행이) 사직서를 보내와서 의원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의원면직’은 스스로 사의를 표하고 그만둔다는 의미다. 연합뉴스는 지난 21일 인사위원장 명의 게시물을 통해 이 전 국장 대행(현 디지털뉴스부 부국장급)에게 ‘권고사직’을 결정한 징계결과를 공고한 바 있다. 공지에는 “2018년 6월25일까
[미디어] 조선일보 노조 “기자 49% 이직 고려”
조선일보 노동조합이 실시한 노동시간 및 임금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임금에 불만을 드러냈다. 또 자주 혹은 기회만 있으면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비율도 49%에 달했다. 설문에서 급여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고 불만족 59%, 매우 불만족 29%로 총 88%가 임금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임금에 불만을 갖는 이유로 응답자의 72%가 ‘잦은 임금 동결과 낮은 인상률’을 꼽았다. 업무량에 비해 임금이 낮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60%로 나타났다. 임금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7%만 없다고 답했
[미디어] ‘기사 출고권 논란’ 뉴시스, 경기남부본부에 계약해지 통보
출고권을 둘러싼 뉴시스 본사와 경기남부본부(이하 경기남부)의 공방이 계약 해지로까지 번졌다. 본사는 지난 26일 경기남부에 계약 해지와 함께 소속 기자들의 CMS·이메일 계정 차단을 통보했다. 경기남부가 본사의 편집권과 출고권을 인정하지 않고 본사와 대주주인 머니투데이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계약자 간 신뢰관계를 저버렸다는 이유다. 본사와 경기남부의 출고권 갈등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어났다. 본사는 경기도 버스정책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도정을 비판한 경기남부의 기사 10꼭지를 출고하지 않았다.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남
[만평] 기협만평 2018.6.27
[오피니언] 멕시칸 스탠드오프
멕시칸 스탠드오프(Mexican Standoff)라는 말이 있다.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서로 총을 겨누고 있고, 이때 누군가 먼저 총을 쏘았다가는 자신이 총에 맞아 죽을 수 있어 누구도 총을 쏘지 못하는 상황을 일컫는 표현이다. 누군가 이 공포의 균형을 견디지 못하고, 겁에 질려 총을 쏘면 죽고 죽이는 참극이 벌어진다. 서부 영화에서 이런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에서 일하는 백악관 직원들은 모두 멕시칸 스탠드오프 상황에 있다고 한다. 충성 경쟁을 즐기는 트럼프 대통령 밑에서 일하다 보면 누가 자신에
[오피니언]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과 미국의 이익
한반도 정세 격변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양상을 띠고 있다. 그렇지만, 미국의 전통적인 엘리트 집단은 줄잡아도 90% 이상이 북미 관계 개선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들의 반응은 현재는 소극적 회의론에 머물러 있지만, 앞으로 적극적인 반대 행동으로 돌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대로 방치한다면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워싱턴 엘리트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혐오감이
[오피니언] 여성스러워도, 여성스럽지 않아도
한국 드라마에는 꼭 온 얼굴에 짜장면을 묻혀가면서 먹는 젊고 예쁜 여성배우들이 등장한다. 잭슨 폴록이 한국 여자로 태어났다면 자신의 얼굴에 춘장 소스를 뿌리는 것으로 예술가적 끼를 발산했을 거라는 데 손목을 건다. 왜 성인 여성이 그런 연기를 할까? 예쁜 여자가 그렇게 먹으면 자신의 미모를 의식하지 않는 ‘털털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핵심은 ‘예뻐도 예쁜 척하지 않는 것’이다. 예쁘지 않은 캐릭터가 얼굴에 음식을 바르면 그것은 그냥 ‘추한’ 식탐을 의미하고, 배우의 체형이나 비만인을 희화화하려는 목적뿐이다. 예쁘지만 예쁜 척하면
[오피니언] 정치권, 공영방송 이사 선임 손 떼라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EBS 이사진이 8월과 9월에 교체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사실상 처음으로 이뤄지는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로 상징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밑거름으로 탄생한 정부다. 따라서 이번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큰 관심사다. 새 이사들이 정치권력으로부터 얼마나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한 시민들 기대도 어느 때보다 높다. 많은 언론학자들이 지적한 것처럼 방송이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이유는 대통령
[인사·부음] [부음] 김윤식 경남신문 산청·거창본부장 장인상
▲ 이동진 씨 별세, 김윤식(경남신문 산청·거창본부장) 씨 장인상 = 27일 오전 7시, 진주 센텀장례식장 101호, 발인 29일 오전 8시. ☎ 055-795-2800
[인사·부음] [부음] 김현철 강원일보 미디어국장 부인상
▲ 심경자씨 별세, 김현철(강원일보 미디어국장)씨 부인상 = 27일 오전 9시 30분, 춘천효장례식장 201호, 발인 29일 오전 9시. ☎ 010-5366-6751
[인사·부음] [부음] 여시동 TV조선 부국장 부친상
▲ 여상기 씨 별세, 여원동(이래오토모티브 대표이사)·시동(TV조선 부국장)씨 부친상, 권용호(바프렉스 대표이사) 씨 장인상 =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 053-200-6464
[인사·부음] [인사/6월26일] MBC
▲ 보도국 정치국제에디터(부국장) 겸 정치팀장 박성호 ▲ 통일외교팀장 여홍규 ▲ 국제팀장 김재용 ▲ 소비자경제에디터(부국장) 민병우 ▲ 소비자팀장 이동애 ▲ 경제정책팀장 고현승 ▲ 미래산업팀장 김승환 ▲ 사회문화에디터(부국장) 임영서 ▲ 인권사회팀장 조승원 ▲ 교육복지팀장 김희웅 ▲ 전국팀장 연보흠 ▲ 보도국 탐사기획팀장 성장경
[미디어] 공영방송 이사 ‘깜깜이 선임’ 이번엔 바뀔까
공영방송 이사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언론시민사회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촛불정신을 이어받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공영방송 이사진 개편인 만큼 방통위가 기존의 ‘밀실 선임’ 관행을 깨고 언론계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8월이면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회 임기가 만료된다. EBS 이사회 임기도 9월까지다. 방문진, EBS 이사 임면권과 KBS 이사 추천권을 가진 방통위는 다음달 이들
[미디어] MBC, 세월호 유가족 폄훼하고 보도 묵인한 전직 간부 해고
MBC가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을 폄훼하고 현장 취재 보고를 묵살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박 모 부장에 대해 해고 조치를 내렸다. MBC는 26일 “전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 부장에 대해 방송강령 및 윤리강령 위반을 사유로 해고를 결정했다”며 “해고 처분에는 최근 외부행사에 참가해 본사 기자의 정당한 취재 활동을 물리력을 동원해 방해한 점과 과거 부서원들에게 특정 지역혐오 발언을 반복한 사유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 취재를 총괄하는 간부였던 박 부장은 당시 현지 취재진이 정부나 정부 관계자의 책임 문제를 보고했
[인사·부음] [부음] 오정인 중부일보 기자 조부상
▲ 오관영씨 별세, 오정인(중부일보 기자)씨 조부상 = 25일 오후 6시56분, 서울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