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국회에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오전 내내 책임 있는 답변보다 해명과 책임 회피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본회의가 열리면서 청문회가 정회됐고,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문체위원들을 중심으로 계속 지켜봤습니다. 그러던 중 윤용근 의원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의원실에 추가 취재해 입장과 해명을 기사에 담았습니다.
주변에서 “도대체 이런 사진은 왜 찍히는 거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취재를 해보면 정작 당사자들은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숨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지켜보겠습니다.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립니다. 기사에 힘을 실어주신 이창구 편집국장, 오장환 사진부장, 편집부 선배들과 함께 고생하는 사진부원들, 후배 이지훈 기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곁에서 조언을 주고 응원해주는 아내에게는 특별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