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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승찬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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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에 2000년 창간 이후 처음으로 노조가 설립됐다.
한국기자협회 이데일리지회는 지난달 31일 총회를 열어 노조 결성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91.7%(투표율 70.1%)를 기록해 노조 설립을 결의했다. 반대는 6.8%였다.
곧바로 열린 창립총회에서 노조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안승찬 기자는 찬성률 96.6%로 초대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안 위원장은 “노조의 조기 안착이 가장 큰 목표”라며 “지배구조, 조직개편 등의 변화를 겪은 회사 내부를 추스르는 일을 우선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찬 노조위원장은 2002년 이데일리에 입사해 금융부, 증권부, 경제부 등을 거친 후 현재 산업부에서 전자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데일리 노조 측은 18일 현재 노조 가입 자격이 있는 기자 102명 중 99명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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