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라, 이것도 내 인생이다

오동명 전 중앙일보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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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는 오디션에서 30번 넘게 떨어졌다. 그를 떨어뜨린 박진영은 아이유에게 미안해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나는 행운아”라고 말한다. “그때 합격했다면 지금의 나, 아이유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자는 “나는 불운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삶을 망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나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24가지 마음가짐, 삶의 갈림길에서 마음에 새겼더라면 좋았을 이야기를 담았다. 마흔 초반까지 타인을 의식하며 쌓았던 이력을 버리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삶에 빠진 지금의 그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좋은날들 양성희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