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정부광고주,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6개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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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한국관광공사, 해양수산부, 경찰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정부광고주가 6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출품작 ‘feel the rhythm of korea’는 오디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해외집행광고 특별상, 공공광고 공기업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해양수산부의 ‘치어럽 캠페인’은 공익광고 부문, 경찰청의 ‘호프테이프’는 옥외 부문과 인쇄부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근로계약서 대봉투’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광고는 TV영상 부문 금상과 공공광고 중앙부처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나는 노담, 노담 릴레이’ 금연캠페인은 TV영상 부문 은상을 받았다.

전북도청의 ‘말이 필요 없는 여행’ 광고는 공공광고 지방자치단체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정부광고주 수상작이 많았다. 재단은 올해 7월 광고본부를 광고주 중심의 조직으로 완전히 바꿨다. 광고주에 대한 더 나은 서비스와 민간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모두 108개사가 12개 일반부문, 3개 특별부문에 2700여점을 출품했으며, 현업 광고 실무자 및 임원, 대표 중심으로 꾸려진 심사위원회가 6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12월4일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adawards2020.ad.co.kr) 또는 ‘팡고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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