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스포츠서울 새 주인 찾았다

기업회생 절차 중 인수자로 '서울신문STV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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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암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STV 회장, 김종철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남상용 서울신문STV 경영지원실장, 김상완 유니쎌팜  대표(왼쪽부터) 등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조양빌딩의 서울신문STV 사무실에서 진행된 한류타임즈 주식회사 M&A를 위한 투자 계약식에 참석해 계약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오운암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STV 회장, 김종철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남상용 서울신문STV 경영지원실장, 김상완 유니쎌팜 대표(왼쪽부터) 등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조양빌딩의 서울신문STV 사무실에서 진행된 한류타임즈 주식회사 M&A를 위한 투자 계약식에 참석해 계약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있다. /스포츠서울 제공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스포츠서울이 새 주인을 찾았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27일 서울신문STV 컨소시엄과 ‘한류타임즈 주식회사(현 대주주) M&A를 위한 투자계약식’을 마쳤다. 스포츠서울은 이튿날 “‘회생절차에서의 M&A에 관한 준칙’에 의거해 허가받은 M&A 추진 일정에 따라 매각공고, 인수의향서 접수 및 예비실사, 입찰제안서 접수 등을 진행했다”며 “입찰 결과 서울신문STV 컨소시엄을 최고가득점자로 선정하고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창간 35주년을 맞는 스포츠서울은 서울신문STV가 제시한 계획안대로 회생 작업을 진행한다. 서울신문STV는 케이블TV와 인터넷매체를 운영하는 미디어 기업으로, 서울신문과는 협력사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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