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뉴스타파 공동취재‧콘텐츠공유 나선다

양사 7일 업무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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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과 뉴스타파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YTN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YTN 정찬형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조승호 보도혁신본부장, 현덕수 보도국장,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김성근 경영실장 등이 자리했다. YTN 제공

▲YTN과 뉴스타파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YTN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YTN 정찬형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조승호 보도혁신본부장, 현덕수 보도국장,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김성근 경영실장 등이 자리했다. YTN 제공

YTN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업무제휴를 맺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YTN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영상 자료와 콘텐츠 상호 교류, 공동 취재를 약속했다. YTN은 "양사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회사의 장점을 기반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정‧진실 보도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YTN은 정찬형 사장, 현덕수 보도국장 등 새 리더십이 들어선 올해 하반기부터 기획취재, 탐사보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 국장은 7일 기자협회보와의 통화에서 "아이템에 따라 공동 취재, 콘텐츠 공유 등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업하자는 것"이라며 "YTN의 취재 네트워크와 뉴스타파의 탐사보도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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