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는 지난 6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소속 기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북기자협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가족 중심 레크리에이션으로 치러진 체육대회에선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명랑체육회를 진행했으며 사별 대항전으로 치러진 족구대회에선 뉴시스 전북본부가 우승, 전북도민일보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6·13 지방선거 등 상반기에 주요 이슈가 겹치면서 통상 봄에 치러졌던 이전 대회와 달리 가을에 열리게 됐다. 이창익 전북기자협회장은 “체육대회가 지친 동료들을 아우르고 서로 격려하며 다시 취재 일선에서 뛸 수 있는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