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자협회장 선거 3파전

4일 정견발표회 생중계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 왼쪽부터 기호 1번 정규성, 기호 2번 손균근, 기호 3번 문관현.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 왼쪽부터 기호 1번 정규성, 기호 2번 손균근, 기호 3번 문관현.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가 12월11일 3파전으로 치러진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태훈)는 30일 등록을 마감한 후보자들의 자격을 심사한 결과 정규성 대구일보 서울지역본부 부국장대우, 손균근 국제신문 서울본부 경제부장, 문관현 연합뉴스 통일외교부 부장대우(기호순) 등 3명을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기자협회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12월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대전화 문자 투표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선거 문자 안내에 따라 본인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인증번호는 선거 당일 오전 8시30분 1899-2591번으로 회원 개인에게 발송되며, 선관위는 이날 오전 9시, 오후 2시, 오후 5시에 투표 독려 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선거인 명부는 기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정견 발표회는 12월4일 오전 10시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정견 발표회 영상은 기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선거 전날(12월10)까지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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