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는 21일 제326회(2017년 10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서울신문의 <2017 대한민국 과로리포트-‘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부문
△매일경제신문 사회부 전지성·채종원·이현정·조성호·정주원 기자 <“국정원, 매년 박근혜 靑에 특활비 상납”>
△JTBC 탐사팀 임진택·이호진 기자, 국제부 백종훈·박창규·정해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장남 시형씨, 중국 법인 4곳 대표·회계총괄 선임..다스 비자금 내부서류 보도 등 다스 실소유 의혹>
△한겨레신문 정치팀 송경화·김태규 기자 <우리은행, 국정원 직원·VIP 자녀 등 20명 ‘특혜채용’>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사회부 유대근·김헌주 기자, 사회2부 이범수 기자, 정책뉴스부 홍인기 기자, 온라인뉴스부 오세진 기자 <2017 대한민국 과로리포트-‘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지역 취재보도부문
△뉴시스 전북본부 정치부 신동석 기자, 사회부 강인 기자 <‘비리 화수분’ 사학, 부안여고의 민낯-부안여고 성추행 의혹부터 교사 구속에 학급 수 감축까지>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기일보 사회부 김규태·정민훈·유병돈 기자 <인정받지 못한 영웅의 눈물, 대통령이 응답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탐사보도부 설태주 기자, 미디어영상부 전상범 기자 <밍크고래의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