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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공영방송 장악문건’ 상상하기도 힘들 일”

[9월18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창남 기자2017.09.18 10:12:41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로비에서 열린 '국정원의 MBC 장악 관련 추가 사례 폭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연국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정원의 노골적인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김철영 MBC노조 편성제작위원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MB정권 당시 작성된 '연예인 블랙리스트'에 이어 국정원의 '공영방송 장악문건'이 나온 것에 대해 한 말.

김철영 MBC노조 편제위원장은 "청와대가 이런 전체적인 블랙리스트 건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을 거라는 추측은 해 왔습니다만, 국가정보기관까지 동원돼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군사작전 펴듯이 공영방송을 악랄하게 장악하고 무기력하게 만들 거라고 사실 상상하기 좀 힘들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며칠 전에 발표된 국정원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재신임을 묻는 방식으로 임원들에 대한 퇴출 혹은 사장에 대한 퇴출을 노골적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 거"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모든 그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 번 자살로 된 것을 바꾼 적이 없어요."

-김척 예비역 중장(김훈 중위 부친)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 나와, 국방부가 공동경비구역 내 지하벙커에서 사망했던 고 김훈 중위 사건에 대해 최근 순직 결정을 내렸지만 사과 한 마디 없는 것에 대해 한 말.

그는 "군의문사 사건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없어야 된다는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가 노력할 것이고, 그 다음에 김훈 중위의 감정서는 전 세계에서 타살을 인정하는 감정서입니다. 미국에 가면 김훈 중위는 타살입니다. 영국에 가도 타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오직 국방부만 그렇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범인 잡는 건 시간이 걸리지만 자·타살을 결정하는 건 사건현장의 증거물을 분석한 과학적인 증거인 뇌관화약감정서와 지문감정서가 결정하는 거"라고 강조했다.

 

"대체적으로 인식의 공유를 이뤄가고 있는데, 대응에 있어서는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우리정부와 미국정부와 대북 공조 전망에 대해 한 말.

백승주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는 군사적 제재를 포함하는 조치를 늘 마련하고 이것을 북한에 전달하고 싶어 하는 이런 게 있고, 우리 정부는 그런 것을 하게 되면 북한이 우리를, 대한민국을 공격할 수 있고 한반도에 대규모 충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에 전쟁이 있어선 안 된다이런 논리 구조 속에서 군사제재를 배제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이런 게 있어서 북한에게 조금 잘못된, 혼란된 메시지를 주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저는 생각할 때 군사제재를 포함해서 미국과 우리 정부가 공동의 목소리가 북한에 전달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군사적 조치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남북문제에 있어서는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유엔총회 참석하는 가운데 대북 정책의 전망에 대해 한 말.

이종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화와 협상과 북한의 핵 드라이브를 저지할 수 있는 구체적 유화적 해법, 대화 해법이 결코 제재와는 전혀 다른 것이 아니다"라며 "양날의 트랙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과정에 먼저 제안하고 주도권을 확보하고 그리고 북한과의 테이블에 관한 내용들을 먼저 제시하는 것, 그것이 대통령이 가장 어려운 시기죠. 한국 외교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풀어나가야 되는 정말 중요한 시기를 넘기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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