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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합성 사진' 유포한 국정원..."합성사진 더 있다"

[9월15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강아영 기자2017.09.15 09:25:33

“문성근-김여진 나체합성 사진 더 있을 것”
-시사평론가 김성완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문성근, 김여진의 나체 합성사진 유포 사건은 MB 정부 국가정보원 공작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추측하며 한 말. 김 평론가는 “벌거벗은 건 국정원이다. 처음 사진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며 “아무리 좌파 예술인이 밉다고 하더라고 정보기관이 이런 일을 할 수는 없다. 지금 국정원 직원들은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왜 문성근, 김여진이었을까”라며 “국정원이 알몸 사진을 유포했던 2011년 당시 문성근씨는 야당 후보 단일화 운동에 나선 상태였고, 김여진씨는 반값 등록금 공약을 위한 1인 시위, 한진 중공업 농성 당시 지원 등 정치적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단지 좌파 연예인 탄압이 아니라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던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나체 합성사진? 일베 중에서도 개쓰레기들 짓”
-배우 문성근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국정원의 나체 합성사진 유포 피해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한 말. 문성근씨는 “워낙에 쓰레기들이 많아 당시엔 그냥 넘어갔던 일이다. 출처를 찾을 수가 없었다”며 “(국정원 유포가) 믿어지지 않는다. 일종의 일베 정권과 같이 그런 심성으로 그 양반들이 한쪽 정치 세력을 맡고 있다는 게 한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MB 정부의 블랙리스트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8년 전부터 방송 출연이 안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괴롭진 않았다”며 “집 있으니까 집 팔았다. 단독주택 멀쩡한 걸 갖고 있었는데 오피스텔로 옮겼다”고 말했다.


“김명수 임명동의, 사과하든 말든 자율투표가 원칙”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채택과 관련해 “국민의당에선 인사와 관련해서는 당론을 채택하지 않고 자유롭게 논의하고 토론하며 스스로 합리적인 결론을 찾아내 가며 자율투표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한 말. 권 부대표는 다만 “그냥 의원 개인에게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라’ 그런 입장은 아니다”며 “사전에 여러 번 의원총회를 통해 이 후보자와 관련해서 헌법적으로, 또 입법기관인 우리가 살펴야 할 문제점이 무엇인가 쟁점을 좁히는 과정을 거치고 그런 쟁점 속에서 토론을 거친다”고 말했다.
그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표결 이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에 “적폐 연대” “땡깡 부린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선 “우려에 대한 답변 내지는 토론 없이 더불어민주당은 밀어붙이듯이 당론으로 표결에 임했고 그 결과에 대해선 마찬가지로 ‘우리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패권 의식에 기초해 왜곡된 비난을 하고 있다”며 “그런 비난이 너무 잘못됐고 저희의 정당한 논란과 헌법정신에 대한 문제제기, 이에 대한 결과에 겸허히 수용하지 않는 자세다. 사과 없이는 더 이상의 어떠한 협의가 불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 대북기조 방향 합리적”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기조 방향을 평가하며 한 말. 슈뢰더 전 총리는 “북한에 제재를 통한 압박을 가하면서도 동시에 우리는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술핵 재배치 논란에 대해서는 “북한의 핵무기 가능성에 남한도 핵으로 대응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서는 안 된다”며 문 대통령의 전술핵 재배치 반대 결정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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