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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안철수, 모든 것을 감수하고 출마 강행"

[8월9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달아 기자2017.08.09 09:53:58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안철수 전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은평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당원들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당대표 출마 접으면 정계은퇴"
문병호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당대표 출마에 대한 내부 반대 여론이 거센 가운데) 국민들은 (안 전 대표가) 이 치열한 상황을 어떻게 돌파하나 주시하고 있다. 지금 만약 출마를 접고 철수하게 되면 이제 정치 그만해야 한다"며 "안 전 후보가 당과 국가를 위해 나온 것이지 정권에 욕심이 있어서 나온 것은 아니다. 모두 감수하고 출마를 강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전 최고위원은 같은날 CPBC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서도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길게 봐서 집권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2중대 프레임, 호남당 프레임, 낡은 당 프레임을 극복해야 한다"며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연 전 의장은 이 프레임에 맞지 않다. 두 분은 당 대표 외에 다른 더 중요한 일을 하는 게 당을 위해 좋지 않겠느냐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 선거가 긴장감 속에 팽팽한 구도로 가고 있다"며 "천정배, 정동영 두 분이 단일화하기 보다 안 전 후보를 포함한 세 후보가 정확한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당원들의 평가를 받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드 추가 배치 찬성 72%...문 지지자 대거 찬성으로 바뀌어"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CPBC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서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발사대를 임시 배치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72%로 압도적이었다. ‘사드 추가 배치는 잘못한 일’이란 의견은 14%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배 본부장은 "지역, 세대, 이념성향 가릴 것 없이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 찬성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전체 찬성의견보다 높았는데 안보 불안감에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린 의사결정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찬성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한국갤럽이 자체조사, 지난 1~3일 실시 4일 발표, 전국 1004명 휴대전화 RDD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3.1%P 성연령지역가중치적용 응답률 20%)


"스크린 독점이 영화계 적폐"
정윤철 영화감독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영화 군함도가 개봉 첫주 2027개 스크린에서 상영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 전체에 있는 스크린이 2700여개 정도다. 그중에서 2000개가 넘는다는 것은 전체 70~80%에서 한 영화가 상영된다는 것"이라며 "군함도의 문제는 아니고 다른 한국 영화, 외국 영화 모두 고질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군함도 독과점 논쟁으로 류승완 감독과 그 제작진에게 비난이 집중됐는데 이것은 공정하지 않다. 몇 개 극장에서 상영하느냐는 유통업자인 극장이 결정하는 것이지 감독은 권한이 전혀 없다"며 "하루이틀 문제는 아니어서 영화인들이 모두 격양돼 있고 절박한 심정이다. 정부가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방지법 같은 룰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국정원 댓글사건, 명백한 정치범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나라 지키라고 국민 세금으로 국가 정보원 운영하지 않았나. 그런데 대한민국 최고의 정부기관 요원들이 컴퓨터 앞에서 악성 댓글 달고 그걸 퍼나르고, 손이 모자라니까 알바 고용해서 댓글 공작했다는 것"이라며 "국정원이 스스로 과오를 실토하고 반성하겠다면 응원해줘야 될 일이다. 그런데 일부 야당 지도자들이 정치보복 아니냐고 하는데, 이건 명백하게 정치범죄다. 헌정을 유린하고 국정을 문란케 한 정치범죄에 대해선 단죄를 하라는 게 국민의 요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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