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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임명 강행에 야3당 반발... 공조는 미지수

[6월19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강아영 기자2017.06.19 10:17:25

“강경화 임명 강행 책임, 정부가 져야”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KBS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서 문재인 정부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과 관련해 “(국회 선진화법상) 더불어민주당 혼자선 아무것도 못 하는 불능 정당 체제이기에 협치를 해야 하는데 야당의 건설적 입장을 (받지 않으니) 이해하기 어렵다”며 한 말. 박 위원장은 “인사 5대 원칙은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것인데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입장을 밝히라는 것에 대해 발목잡기라고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뉴시스)

“국회 보이콧보다는 들어가서 문제점 알려야”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문재인 정부가 강경화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에 야권이 분개하며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회 보이콧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한 말. 이 의원은 “일단 들어가서 반대하고, 문제점이 어떤 것이었다는 것을 국민들께 알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면서 “보이콧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돼 확정될 수 있도록 아침 의원총회에서 논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국회 인준에 대해선 “당론을 아직 정하지 않았을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표결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표결에 불참하는 것은 새로운 보수가 하겠다는 방식과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경환 낙마시켰으면 됐지, 조국 사퇴 요구는 정치 아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야당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 실패의 책임을 지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 “역대 정권에서 100% 인사청문회 흠결 없는 후보자 지명이라는 게 있었느냐”면서 한 말. 표 의원은 안 전 후보자 인사 검증에 대해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그런데 하나 실패했다고 검증에 책임지라는 것이냐”며 “중·고등학교에서 하나, 두 개 틀린 애들이 운다고 한다. 왜 그러냐 했더니 틀린 것마다 집에 가서 맞는다고 한다. 그 모습을 국회가 보여주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북핵 중단이 목표돼선 안 돼”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북한의 ‘핵 폐기’가 아닌 ‘동결’을 목표로 내건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북핵 해법에 대해 비판하며 한 말. 유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결국 북한 핵 개발의 시간만 벌어준 경험을 이미 했다”며 “또 다시 실수할 수는 없다. 우리만 나서 포기가 아닌 중단을 하면 무엇을 해주겠다는 것은 대북 교섭력만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 군사훈련 축소 등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다섯 차례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고, 국제 사회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발언은 잘못된 대북관을 반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친박 희생양 삼은 홍준표, 인간적 도리 아니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홍 전 지사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친박근혜계 인적 청산’을 들고 나온 것과 관련,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친박 핵심 인물로 불린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해제했다”며 한 말. 원 의원은 “보수는 그래도 따뜻한 인간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자기의 정치적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활용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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