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 기대감 덕에 광고시장 호조세

KAI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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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고경기 전망.

국내 광고경기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재정확대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6월 종합 KAI117.1로 나타났다.

 

KAI100을 넘기면 전월 조사 때보다 광고비 지출을 늘리겠다는 광고주들의 응답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재정확대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과 기업 실적호조 덕에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예상된다는 게 코바코의 설명이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7.8, 케이블TV 108.5, 라디오 98.6, 신문 100.7, 온라인-모바일 124.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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