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後, 87년 체제와 30년: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선 △5·18항쟁 진상규명과 쟁점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민주주의 확장 △5·18과 공유, 공동체의 미래 등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선 ‘촛불과 언론개혁’이라는 주제로 별도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고승우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가 ‘촛불과 사회변혁, 언론의 정상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고 정영하 MBC 전 노조위원장과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이 각각 ‘공정방송 추진과 해직·복직 투쟁’ ‘새 정부와 언론 적폐청산 과제’를 발표했다.
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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