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기자는 지난 11~12일 유효 유권자 198명 중 160명(투표율 80.81%)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률 95.63%(153명)로 당선됐다. 배 신임 위원장은 2003년 국제신문에 입사한 뒤 2011년 한국일보로 자리를 옮겨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편집부 등을 거쳤다.
배 위원장은 “노조원 간 원활한 소통의 구심점이 되겠다”며 “합리적인 노조원들과 수평적인 대화, 토론으로 생동감 넘치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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