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력의 교체

우장균 Y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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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기자 출신인 우장균 YTN 기자가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담은 ‘정치권력의 교체’를 펴냈다.


해방 이후 대통령제를 국가 통치 제도로 선택한 대한민국, 1776년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해 대통령제를 처음으로 만들고 뿌리내리게 한 미국. 저자는 한미 양국의 정권 교체 역사를 추적하며 대통령제를 택한 민주주의에서 정권 교체가 왜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정권 교체 없이는 왜 민주주의가 불가능지에 대해 밝히고 있다.


철학자이자 역사학자 칼 포퍼의 말처럼 대한민국이 “다수의 국민들이 마음먹었을 때 정권을 평화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한 단계 성장할 것인지, 또 언론의 자유가 충분히 보장되는 민주사회로 거듭날 것인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트로이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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