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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뇌물죄 혐의 특검조사서 확보”

[3월20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창남 기자2017.03.20 10:30:02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 일정(3월21일)이 발표된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진기자들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뉴시스)

 

"지금 범보수진영을 아우를 대표성 있는 후보가 없는 상태잖아요. 그렇다면 내가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20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 나와, 홍석현 중앙일보·JTBC회장이 사표를 내면서 대선 출마설이 나온 배경에 대해 한 말.

고성국 평론가는 "탄핵 전에 움직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지만 탄핵 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랐기 때문에, 또 탄핵이 될지 안 될지도 몰랐기 때문에 먼저 움직이는 것은 너무 리스크가 컸죠. 그런 점에서 지금은 거의 임박한 마지막 시간인 것 같고 출마를 만약에 결심한다면 지금 아니면 때가 없는 거"라고 말했다.

 

"대기업에서 모금한 부분이 뇌물죄가 되느냐 안 되느냐, 이 부분만이 가장 핵심으로 남았다고 보는데요. 저는 이 부분도 사실 특검수사를 통해서 증거가 굉장히 많이 확보됐다고 봅니다."

-이중재 법무법인 정 변호사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서 출연, 오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을 앞두고 검찰 조사의 핵심 쟁점에 대해 한 말.

이중재 변호사는 "사실 특검수사를 통해서 증거가 굉장히 많이 확보됐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1차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이 됐는데 그 이후에 특검에서 한 달 동안 보강수사를 하면서 증거를 굉장히 많이 수집을 해 놓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체를 들어 올릴 때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 균형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조금 오류가 있어서 현재 선체에 연결되는 리프팅빔이 33개가 됐습니다. 그 작업을 10개에서 33개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작업시간이 2년 이상 소요됨으로 해서 미리 준비하거나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에 일부 오류가 있지 않았나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공길영 한국해양대 교수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세월호 선체인양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한 말.

공길영 교수는 "국가가 업체를 선정할 때 입찰을 하지 않습니까. 3개 업체 중에서 상하이샐비지가 가격을 가장 낮게 정했습니다. 당초 예정가가 2000억원에서 상하이샐비지는 870억원 정도 써냈고 나머지 다른 경쟁력 있는 업체들은 900억원 이상을 써냄으로 해서 상하이샐비지가 선정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선 전직 대통령이 다시 포토라인에 서고 조사를 받는 일, 당사자만이 아니라 저희들 모두의 불행이라 생각합니다. 비극이죠."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박 전 대통령 검찰소환조사에 대해 한 말.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기왕에 조사를 받게 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 검찰도 좀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 보기에 공정한 수사다, 또 전직 대통령이니까 합당한 예우도 좀 갖췄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자도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는 계기가 돼 이번 조사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지고 국민들의 궁금증이 해결되는 그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현 회장은 기업과 중도보수도 표방하지만 통일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한 진보적 태도를 취하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딱히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경쟁해 볼 만한 좋은 후보감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나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사표를 낸 뒤 나온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 한 말.

박지원 대표는 "김대중 정부에서 이회창 총재가 대통령 후보로 거의 확정적이 되니까 세대교체를 위해서 홍석현 중앙일보 JTBC 회장을 국무총리로 한번 하려고 했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를 내세우자 하는 것을 김대중 대통령님하고 저하고 검토를 했었는데 여러 가지 사유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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