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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3당 대선 당일 개헌 합의는 쿠데타적 발상"

[3월16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김달아 기자2017.03.16 10:46:48

“3당 대선 당일 개헌 합의는 쿠데타적 발상"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3당 대선 당일 개헌 합의는) 이번 대선에서 집권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정당들이 개헌을 통해 반전을 도모하는 시도다. 용꿈을 포기한 총리지망생들, '총리 워너비'들의 권력 야합 모의"라며 "3지대는 이미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50일밖에 안되는 대선일정에 개헌을 끼워 넣는다는 발상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선 전 개헌 현실적으로 어려워... 3당 합의는 정략적"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67여 석밖에 안되는 3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 어떻게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며 "법안 하나 통과시키려면 1년씩 걸리는 국회가 어떻게 개헌은 60일 안에 뚝딱 하고 바뀐 권력구조의 헌법대로 대통령이나 수상을 뽑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예를 들어 이원집정부제로 내각제적인 요소를 살리려면 대통령 선거만 하는 게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 다시 해야 된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뉴시스)

"개헌, 대선 전 국회 통과 가능성 있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이미 1월에 개헌특위가 만들어져 꾸준하게 논의를 해왔고 그 이전부터 훨씬 많은 논의가 있었기 때문에 자료 축적이나 검토는 충분하다"며 "국회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1987년의 경우 국회 발의에서 국민 투표까지 불과 40일 밖에 걸리 않았다"고 말했다.


“박前대통령 진실한 사죄에 구속 달려 있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박 전 대통령 수사를 앞두고) 청와대가 대통령기록물을 봉인하고 이관작업하고 있는데 기록물로 완성되지 않았다는 핑계를 근거로 파쇄한 문건이 꽤 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만약 전부 다 인정하고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 검찰로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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