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지회장에 김지산 기자가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지회 회원 95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94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2002년 언론계에 입문한 김 지회장은 2005년 머니투데이에 입사해 증권부, 경제부, 건설부동산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제약·바이오를 담당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언론 환경이 급변하고 세대간 정서 차이가 커지면서 갈등의 소지가 예전보다 높아졌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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