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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MBC본부장 선거에 김연국 기자 출마

2월6~8일 투표

김성후 기자2017.01.09 17:18:13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12대 본부장 선거에 출마한 김연국 MBC기자(사진 왼쪽), 수석부본부장에 출마한 도건협 대구MBC기자.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12대 본부장 선거에 김연국 기자가 단독 출마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제12대 본부장·수석부본부장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본부장에 보도본부 보도NPS준비센터 김연국 기자, 수석부본부장에 대구MBC지부장 도건협 기자가 출마했다고 9일 밝혔다.


김연국 본부장 후보는 1997년 MBC에 입사해 2007년 노조 보도 민실위 간사, 사회부, 정치부, 시사매거진2580 등을 거쳐 현재 보도본부 보도NPS준비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김연국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국민의 소중한 자산 MBC를 파탄으로 몰고 간 주범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박근혜-최순실 체제이며, 그 체제를 지탱하고 단물을 빤 MBC 내부 소수의 부역 언론인들”이라며 “우리는 굴종과 침묵의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폭압은 강했고 힘겹게 저항했지만 결과는 같다. 우리는 주권자인 국민이 공영방송 종사자에게 부여한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 저들의 폭주를, 지금의 MBC를 멈춰 세워야 한다”면서 “모든 것이 멈추고 무너진 그 폐허 위에, 새로운 MBC를 함께 다시 세워야 한다. 패배의 기억은 더 이상 없다. 미래만 있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12대 본부장·수석부본부장 후보 공고 포스터.

도건협 수석부본부장 후보는 1995년 대구 MBC 기자로 입사해 현재 언론노조 대구MBC지부장을 맡고 있다.


도건협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MBC의 위기의 근본 원인은 정권이 마음대로 낙하산을 내려 보낼 수 있는 소유구조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할 법과 제도 개혁 투쟁과 함께, MBC를 장악한 부역자들을 완전히 정리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선거운동은 9일부터 2월1일까지이며, 투표는 2월6~8일 3일간(모바일투표 7~8일)실시하고 개표는 2월8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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