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시 도요타인가

최원석 조선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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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로벌 기업으로 칭송받던 도요타가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도요타의 통렬한 자기반성 등이 뒤따랐기 때문에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10년 렉서스 차량 결함 탓에 1천만대 리콜사태가 빚어지면서 도요타는 큰 위기를 맞았다. 7년이 지난 현재 도요타는 매출 310조·영업이익 31조원을 기록하며 세계시장 1위를 재탈환했다.


가장 힘든 순간에 ‘원점으로 돌아가자’고 선언한 도요타의 사례처럼 사면초가에 빠진 국내 기업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기반성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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